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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설책

남주들과 외딴섬에 갇혀버렸다 txt 로맨스 판타지 후기

남주들과 외딴섬에 갇혀버렸다  
연재주기 화, 수, 토, 일 연재
작가 김지아
평점 9.8
독자수 45만 명
첫 연재일 2021년 7월 31일
회차 140화 이상
장르 로맨스 판타지
플랫폼 카카오페이지 독점연재

 

 

남주들과 외딴섬에 갇혀버렸다는 김지아 작가님의 로맨스 판타지 소설입니다.

누적 독자수는 45만명입니다.

주 4일 연재되고 있으며, 신작 소설이기 때문에 아직 완결이 나지는 않았습니다.

 

독자반응 키워드로는

'수상한', '입체적인', '수위높은', '고독한', '청순한'

등의 키워드가 있었습니다.

 

김지아 작가님의 소설로는

<차 한잔 하실래요?>, <악녀인데 남주를 주워 버렸다>, <황태자와 비밀을 공유합니다>

등이 있습니다.

 

 

 

후기1 :
음.. 40화까지 본 선발대 아닌 선발대입니다.
일단 재미는 있습니다. 신선하고 재미는 있는데 캐릭터들끼리의 감정선이 이해가 안 됩니다.. 황태자는 금사빠도 아니고, 그렇게나 혐오스러워 하던 여주를 '어? 얘 좀 달라졌네?'라고 생각하곤 바로 친절해져버리고 귀까지 붉어지는데 참... 저는 로판소설 볼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게 감정선인데 이게 좀 아쉬웠습니다.


후기2 :
일단 타플랫폼에서 연재됐던 작품이었던 것 같은데 많이 바뀌었나봅니다. 바뀌기 전에 읽으신 분들 중 변화가 불호이신 분들도 많은 듯 하니 타플랫폼에서 읽으셨던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.
약간 로판버전 무인도에서 살아남기를 보는 기분이었습니다. 거기서 교육적인 내용은 빼고요. 여주가 진짜 생존능력자라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. 54화까지 읽고 듬성듬성 94화까지 읽었는데 표지에 있는 남주 후보 둘 다 업보적립은 없는 편입니다. 주인공 본체가 원래 빌런이었던 터라 첫인상이 다들 좋진 않은데 그래도 후회할 일 안 만들고 빨리 수긍해줘서 좋았습니다. 두 명 다 플러팅이 자연스러워서 그게 로판 분위기를 보장해주고요 여주도 주로 생존에 신경을 쓰고 있긴 하지만 반응이 좋아서 로맨스 진도도 느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.
연재분까진 자연과 마물이 주된 적이라 악당은 딱히 없었던 것 같습니다만 무인도 표류물 답게 생존가들 중에 빌런캐들이 있습니다. 여주가 제가 읽은 부분까지는 언제든 다 버리고 혼자 튈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아니면 그래도 인간의 도리라 그런지 빌런캐들까지 다 버스 태워서 가는데 저는 읽으면서 너무 성격이 나빠지는 것 같아서 ㅋㅋㅋ 읽다가 그만뒀습니다. 객관적으로 주인공의 호구력이 높은지 고구마가 심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. 제가 요즘 성격이 나빠진 터라.. 댓글들 반응들로 봤을 땐 예전 스토리는 위험한 15금 느낌이었다는데 지금 연재분은 아닙니다. 빌런들이.. 아 일단 제가 읽은 부분까지 제 기준 빌런이라는 거고 나중에 동료 포지션이 될 수도 있습니다. 아무튼 그들이 어나더레벨이라 헬팀플 ptsd 심하신 분들은 저처럼 괴로우실 수 있을 것 같고 나름 사이코 같은 매력이 있다 하시면 또 애정 가지고 보실 수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은 굉장히 독특한 캐릭터들입니다. 저도 사이코 캐들 좋아하는 편인데 제 기준엔 뭔가 치명적인 척하는 어설픈 완전체 느낌이라.. 알고보면 제 지뢰타입이려나.. 아무튼 애매한 후기이지만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.


후기3 :
왜 선발대마다 중간에 처지는 부분이 있다고 했는지 알것같음 초반은 참을만했는데 성녀 일행 만나는 부분부터 설정구멍 하나둘씩 나타나고 다 짜증나지만 생존력 갑이라던 여주도 멍청해지고 호구 같아짐 여길 견디는 사람만 댓글에 재밌다고 쓰는듯 이거 못견디면 하차각


후기4 :
53화까지 봤는데 원작여주 머리에 뇌 대신 호두라도 들어있는건 아닌가 싶고 왜 얘네가 이러는지 작품을 통해 이해하고싶어지는게 아니고 걍 뭐지 ㅆㅑㅇ..? 내가 이걸 계속 보고있어야하는건가..? 싶은 생각밖에 안들음..


후기5 :
우선 추천합니다! 틀에 박힌 북부 대공 뭐시기 양판소가 아니라는 것만 해도 큰 의미가 있는데, 스토리도 너무 재미있어요! 아직까지는 로맨스보다 생존이 훨씬 큰데, 중간 중간 남주들의 플러팅은 있습니다. ㅈㅇㄹ분들이 실망하시는 댓글도 꽤 있는데, (저도 ㅈㅇㄹ에서 왔음) 계속 보시면 예전보다 더 설정도 탄탄해진 걸 느끼실 수 있을 거 같아요ㅎㅎ 저도 처음에는 전 설정이 더 좋게 느껴졌는데, 갈수록 작가님의 의도가 잘 느껴져서 너무 재미있었어요! 그리고 38? 부근 성녀 무리랑 만나는 부분부터 답답해서 탈주하시는 분들도 계신데


후기6 :
끝까지 보고 온 사람의 후기: 그 성녀일행들 만나고 온갖 종류의 고구마를 드실 수 있습니다^^ 심지어 쟤네들 하는거 없이 민폐만 주는데 제대로 된 사과도 없고 그냥 사건사고를 겪으며 스리슬적 일행되는데 그걸 감당하시고 읽으셔야될듯

 

 

재미있다는 의견들도 많았고, 별로라는 의견들도 많았습니다.

고구마가 꽤 많아서 읽기 힘드신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.

평점은 9.8로 나쁘지는 않은데 후기들은 부정적인 의견들이 더 많았습니다.

 

남주들과 외딴섬에 갇혀버렸다 txt는 카카오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.

7화까지는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.

이후에는 기다무로 매일 1화씩 무료로 읽을 수 있습니다.

카카오페이지 독점연재 소설이기 때문에 카카오페이지에서만 읽어 볼 수 있습니다.